조은세상 포토갤러리

   

제목: 남의걸 보면 내 것이 보인다
이름: 이석찬 * http://www.mountlove.net


등록일: 2014-06-25 12:02
조회수: 2558
 
살다 보면  내것이 최고인듯 하지만
남의 걸 보면 내 것이 보인다
왜 그 사람은 이렇게 표현 했을까?
나는 왜 이렇게 담았나?
수없이 비교하고 고민해 보면,
나와 다른 눈을 배우게 된다
사물을 보는 눈은 제 각각 이다
표현하는 방법도 역시 다르다
따라서 느낌도 다르다
고민하고 사색하며 담은 사진은,
그 만큼 무게도 다르게 전해진다
같은 곳에서 같이 담은 사진도,
빛과 화인더의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이다
세상에는 수 많은 스승이 존재 한다
나와 다른 사람이 모두 스승이다
무식하면 막고 푸라 했다
그래서 나는 남의 사진을 허트러이 본적이 없다
그 속에서 나를 찾으면 된다
자주 보면  내 것이 보인다

           
1 곽경보   2014-07-05 12:08:46
먼소리요?
내가 스승이란 말입니까? ㅋㅋㅋ
따분혀...먼가 시도를 해보기는 해야 하는데....쩝

입적하기 직전 읊었다는 서산대사의 解脫詩

(人生)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 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겠소.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 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소.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
슬픈표정 짓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겁니다.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인생이란 것은 말일세~!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181
 이석찬
 다 지난 일 인가? 2020-07-28 0 86
180
 이석찬
 월간 "사람과산" 인터뷰 2016-11-29 0 2019
179
 이석찬
 전시회 오픈 소식 2016-10-07 0 2021
178
 이석찬
 전시회 소식 2016-07-27 0 1994
177
 이석찬
 눈물 흘려 본적 있나요? 1 2015-12-13 0 1797
176
 이석찬
 소심 만득 2015-06-27 0 1980
175
 이상권
 회장님 잘 보았습니다........ 1 2015-01-14 0 1991
174
 이석찬
 염일방일 (拈一放一) 2014-09-02 0 2234
 이석찬
 남의걸 보면 내 것이 보인다 1 2014-06-25 0 2558
172
 이석찬
 작은 행복 2 2014-05-14 0 2542
171
 곽경보
 오늘따라 그리운 사람. 1 2014-04-24 0 2609
170
 이석찬
 뭔 생각 하고 사는지. 1 2014-04-15 0 2356
169
 이석찬
 멋진 바디 연출 1 2014-02-10 0 2233
168
 이석찬
 필드 테스트 3 2014-01-09 0 2514
167
 이석찬
 세월의 무상 함이여! 2 2014-01-08 0 2404
166
 이석찬
 이틀 간의 헛 수고. 2 2013-12-15 0 2378
165
 이석찬
 나 어쩨? 2 2013-11-29 0 2482
164
 이석찬
 이런 가을도 있더라 3 2013-10-27 0 2339
163
 이석찬
 단 상 2013-10-01 0 2359
162
 이석찬
 일 장 춘 몽 3 2013-09-01 0 2657
    
1    2   3   4   5   6   7   8   9   10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enFree